다음날 뉴욕 투어☀️
여러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이였지만 모두 친절했어요!! 저는 그중에서도 이 두 친구와 가장 친해졌답니다.

(아그네스&로라)
사진 중간에 있는 로라는 케이팝을 좋아하고 한국에 관심이 많은 친구였어요. 이 친구와 하루 종일 뉴욕 투어를 다녔습니다.

NY central park-하늘이 너무 이쁘죠ㅠㅠ 여기는 거의 사진만 찍고 나와서 외국친구들이 투덜거렸어욯ㅎㅎ

타임스퀘어-한국 케이팝이나 제품을 광고는 전광판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배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배 위에서 클럽처럼 춤 추기도하고 자유의 여신상도 봤어요!!

외국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건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저도 엄청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 없었어요. 대신!! 친구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해주고 질문도 하다보면 어느새 친해져 있을 거에요:)

저는 로라 덕분에 많은 친구들과 인사하고 만나 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피곤하지만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다음날 호스트를 만나러 가기 위한 안내를 받는데 저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호스트가바뀌었다는 이야기였죠... 저는 원래 플로리다 탬파 지역에 배정을 받아 짐도 더운 플로리다 지역에 맞게 챙겼는데 출발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호스트집에 일이 생겨 어쩔수없이 그 가정으로 못가게 됏어요~ 대신 캔자스로 가게 되었어요. 저의 호스트는 뉴욕에 같이 계셨던 CIEE선생님이십니다. 저의 사정을 들으시고 선뜻 호스트를 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제가 한국인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하겠다고 하셨대요ㅋㅋㅋ 너무 너무 너무 갑작스럽지만 캔자스에 잘 도착했습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   

😍 애임하이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