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기 전에는 장차 어떤 사람이 될까? 라는 꿈이 불명확했는데, 교환학생 후 디자인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즐겁게 공부했고 마침내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산업디자인 관련 기업에 취업할까 고민하다가 창의적인 art 교육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에 미국 미술교육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그 중 미국교육대학원 랭킹 2위이면서,,Curriculum-instruction 분야는 랭킹1위인, 위스콘신 메디슨에 원서를 넣었고, 당당히 합격 (장학금까지 받으면서!) 하였습니다.
https://www.usnews.com/best-graduate-schools/top-education-schools/curriculum-instruction-rankings

국민대 재학시절, 미술학원 아르바이트 할 때부터 남다른 교육태도로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던 다솜이가 미국 최고 교육대학원에서 잘 공부하고 돌아와서 훌륭한 교육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솜이의 홈페이지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someducation.com/

이 홈피를 보면,,문턱 높은 위스콘신 메디슨이 이 학생의 입학을 허락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여느 대학생들과 달리, 학업 외에 다양한 봉사, 인턴 경험이 있고, art education에 대한 열망이 눈에 띕니다.

특히 교환학생 후 로드맵을 걱정하는 부모님들,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듯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교환학생 경험은 100% 대학 진학, 취업에 플러스 체험이 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하기 바랍니다. 글로벌 미래 환경에서 책상 앞에만 앉혀두는 부모가 되지 않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