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붐비는 주말 강남역 부근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 및 학부모님께서 시간에 맞춰 참석해주셨습니다.
애임하이교육에서 준비한 티셔츠를 입고 앉아있는 학생들의 표정에서 설레임과 긴장감, 뭔가 마음을 굳건히 한 비장한 표정마저 보입니다.ㅎㅎ

첫번째 순서로는, 애임하이교육의 손재호 대표님의 미국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가장 필요한 3가지마인드에 대한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한국 청소년 외교관으로써의 마음가짐과 목표를 갖춘 멋진 교환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가장 중요한, 우리 학생들이 성실히 미국 생활을 하겠다고 부모님께 큰 소리로 말하는 선서 시간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얼굴을 마주 보고 서서 좋은 기회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성실히 미국 생활을 하겠다고 또박또박 큰 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말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애임하이교육과 부모님은 여러분의 이 선서를 잊지 않겠습니다!!

이후 학생들 모두 나와서 3분씩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이 긴장하였을 텐데 다들 대본 없이 준비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나갔습니다. 교환학생을 왜 가는지, 미국에서 어떤 클럽활동을 하고 싶은지, 홈스테이 가족에 대한 자랑과 질문을 받는 여유까지 갖춘 우리 학생들!! 멋있어요!! 우리 학생들의 열기를 못 이기고 플랜카드가 떨어졌네요ㅎㅎ

다음으로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 바로 프로그램에 대한 규칙을 임미진 총괄이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미국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사항이기에 부모님들도 메모하시면서 들으셨답니다.

잠시동안의 휴식시간이 지난 후,
애임하이교육의 가장 큰 자랑!! 바로 진학 컨설팅팀이 있다는 거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학진학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진학 컨설팅팀이 별도로 있어 우리 학생들이 교환학생 후 대학 진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준비 시기는 언제가 좋은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우리 상위권의 좋은 대학까지 함께 해요~

교환학생에 참가했었던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빼놓을 순 없겠죠?
2015년 9월학기에 참가했었던 김시아, 김명준 선배를 만났습니다. 두 학생 모두 고등학교 1학년때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 후 한국으로 복학하여 국내 대학교로 입학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홈스테이 가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라는 말을 그냥 흘려들을 수 없게 만들었던 배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후, 텍사스 주립대에 In State 학비 적용을 받아 입학한 김민성학생 아버님께서 유학을 보낸 학부모님의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학생들이 크게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국과 다른 문화 안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1년간 생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 배우게 될 많은 부분을 생각하고, 헤쳐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보여준 2017년 1월학기 애임하이교육 교환학생 여러분들과 학부모님께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한국의 미래를 밝혀 줄 여러분들이 진정한 Winne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