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드디어 나왔네요.. 왜 벌써 나오시는겁니까..ㅠ
보시면 알겠지만... 좋지않아요..... 교환학생들은 성적 적어도 C이상 되야하고 유지해야하는거 아시죠? ...다 그렇다 쳐도.
Biology..37F...솔직히ㅠ재미도ㅠ없고 그래서 퀴즈도 대충대충 하고 숙제도 않하고 했는데 그 결과., 이렇게되었네요..호스트맘은 제 엄마보다도 성적에 관심이 많으신지라 성적표보고 당장 오늘은 밥 먹는시간빼고 공부해라.. 라고하셔서 정말 그날은 밥먹는시간빼고 Biology만 공부했다는 슬픈 이야기가...ㅠ
하지만 정말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건, 숙제와 수업몰입도 가 중요하다는것..Algebra 는 100점 아니면95이상이었는데 보시다시피 89B+.. 나머지 과목들도 숙제를 가끔 빼먹었는데 그결과 ,저렇게 바뀌네요.. ㅠㅠㅠㅠ PE클래스에선 운동 열신히하고 잘했가고 생각했는데 퀴즈(이론시험)에서..결과가 좋지않아서..처음 미국오기전 목표는 All A+였는데..ㅠㅠㅠㅠㅠㅠ
제 게으름이 초래한 결과죠. 그래서 그 성적표 받은뒤론 숙제 빠짐없이 제출하고 있어요. 특히 Biology는 어려워서 손도 안댔지만 지금은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있고 호스트 대디가 매일밤마다 같이 봐주고 그래요. 호스트맘 왈"너는 여기에 놀러온게 아니라 공부 목적으로 온 것이기때문에 공부에 집ㄷ중을 더 많이 해야된다. 니가 이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최악의 상황에 넌 한국으로 돌아가야하고 우리는 널 보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집중하고 숙제룰다 했다고 놀지말고 예습과복습 해라.저녘은 다되면 우리가 널 부를테니.." 하하... 솔짓히 공부안하려고 왔는데 더하게되었네요. ( 오기전 목표는 공부를 안하기위하고 쉬기위해서ㅇ왔는데 와서는 바꼈어요!.). 그런데 하나 더 느낀점.. 영어로 하는 퀴즈나 테스트 라고 겁 많이먹었었는데 의외로 간단하고 있는그대로 나오고 숙제랑 수업집중하고 이해만하면 A받기 쉬워요. 지난번에 말했듯이.. 솔직히 전 한국에서 국어 수학 역사( 심지어 한 시험에 한국사,세계사,중국사까지 봤다는....ㅎ) 과학 영어 한문 기술과 가정 등등등...ㅋㅋㅋㅋ 그런데 미국은 정해진 과목은 영어 수학 역사 혹은 사회 과학 이 다에요. 뭐 다른과목은 추가하면 더 공부해야겠지만..ㅎ
히.... 다음엔 훨씬 향상된 성적표 들고 자신있게 올릴게요!!!!!
I prom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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