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연] Mercer University 약학 전공, 아동심리학 부전공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중요한 첫단추였죠.” 반에서 5~10등, 별다른 꿈도 없던 불확실했던 중학교 2학년, “미국사립교환학생”으로 과감히 미국행을 택한 수연양.  하지만 10학년 학생대표, 11학년 학생부회장, 12학년 전체 학생회장 역임, Give Kids World 봉사재단활동, Global Young Leaders Conference참가 등 미국에서 그녀의 활약은 대단했다. 결국 수연양은 의대와 약대로 유명한 머셔대학교에 28,000불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당당히 입학했다. 수연양은 머셔대 약대 이외에도 카네기멜론, 로체스터 대학, 여성지도자 배출 1위에다 과학자·학자 배출이 미국 대학 중 전체 10위권인 아그네스스콧대학, 리버럴 아트 대학 등에 합격했다. 2012년 9월 학기로 4학년이 되는 수연 양은 현재 35000불의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하고 있다.  Mercer University 약학부 대표와 국제학생 환영부 한인학생 대표, 학생부 학년 대표를 맡고 있으며, St. Jude's Children's hospital 홍보팀 아동심리학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