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준비를 눈앞에 두고 있는 12학년인  영민학생은 교장선생님댁에서 홈스테이를 한지 벌써 3년째가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댁에서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고 성적도 월등하여 이번학기에는 All  A를 예상하고 있는, 많이 기대가 되는 학생입니다.  학교생활이나 교우관계도 매우 충실하며, 여가활동도 바람직하고 뜻깊게 보내고 있습니다.  영민학생이 학교에서 한국학생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저도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의 전공과목은  처음에 생각했던  간호학이 아닌, 항공정비학으로 계획을 하고 있으며, 현재 언니가 재학중인 미시간 대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영민 학생이 하는 대로 열심히 한다면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충분히 진학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