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 학생이 학교생활과 호스트 가족과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스트 가족들이 친가족처럼 대해 주어 매우 편안해 하며 호스트 가족도 민형이가 가족과 잘 어울려주어 고맙다고 합니다. 먼저번 학교처럼  도시적인 곳에 학교나 호스트 가족이 위치한 것이 아닌 소규모도시의 전원적인 환경이어서 민형이가 조금 아쉬어 하긴 하지만, 그 때문에 공부에 더 매진할 수 있는 강점이 있고, 민형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여러가지를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학교클럽에 가입하여 스트레스도 풀고 미국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사귀면서 대인관계도 넓히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미식축구에 가입하여 Defense Tackle 연습을 많이하고 있으며 얼마후 시합에 참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민형학생은 한편 12월 말 호스트 가족의 휴가철에는 플로리다의 Jacksonville에 있는 친구집에 가서 머무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