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저녁시간에 중국스시부페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의견교환을 하고 사진을 찍어 보냅니다.

학생들은 별로 고충사항 없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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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영 학생은 텍사스쪽 기숙사 학교로  옮길예정이고 부모님의 기대가 커 약간 심적으로 부담이 되어 보였습니다만 오히러 한국보다 미국이 공부하기에 더 좋다고 합니다.

심영민 학생은 벌써 대학교 원서를 넣고 있는중이고 목표가 뚜렷하고 언니가 있어 잘 하리라 생각 되었습니다. 저의 남편이 항공엔지니어라 그쪽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진로에 대한 얘기를 잠시나눴습니다.

민형이는 사이언스와 종교과목이 조금 어렵고 나머지 과목은 괜찮다고 했으며,

승기는 착실한 학생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모두 학교생활이나 호스트 패밀리와의 관계 등 다 만족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어려운 부분이나 요청할 사항들에 대한 사항도 언제든 주저 말고 연락 하라고 했으며 학생들의 편에서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