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3년 10월 24일 발표된, 현재 중3 학생에 해당되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안이 확정발표되어 아래와 같이 애임하이교육(주) 자매회사인 에듀타임즈에서 2017년 대학입시안을 요약한 자료를 내놓아, 우리 애임하이교육(주) 가족들과도 함께 공유하고자 전달합니다.

- 애임하이교육(주) 편집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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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현 중3) 대학입시 발표 요약

안녕하십니까? 청소년 영자신문을 활용한 전화영어/화상영어 말하기/쓰기 중심 신문사 에듀타임즈입니다.

지난 8월 말에 교육부의 대입전형간소화 및 대입제도발전방안 시안에서 문이과융합 등의 문제제기와 함께 10월 말에 최종안을 확정 발표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오늘 2017학년도(현 중3) 대학 입시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중3이하 학생들은 현재 대학교 1학년 이상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입시안으로 복귀하는게 골자입니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문이과 융합은 박근혜정부가 끝나는 초등 6학년이 고1이 되는 때 까지 오늘 발표안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학교 내신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확보하면서 학교 교과외 활동을 충실히하고 대학별고사인 논술 대응력을 갖추고 최후의 보루로 수능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당장 결정해야 하는 중3 학부모들은 현재 대학교 1학년 이상 재학생들의 고교별 입시 실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진학을 희망하고자 하는 고교의 그 동안 입시 실적이 중3 이하 학생들 향후 대학입시 예상실적과 매우 흡사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현재 대학교 1학년 재학생 이상 입시안과 달라진게 있다면 한국사 수능 필수인데 절대평가 형태의 9등급 기준에 따라 등급으로 공개하게 되며 어떻게 반영할지는 대학별 세부 입시안을 봐야겠지만 예를 들어 2등급 이상 만점 이런식의 형태로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학년도 (현 중3) 대학입시 발표 요약

1.문이과 구분 초6부터 중3까지 현행대로 유지

2.문이과 융합은 초5부터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수능 체제 변경 검토

3.한국사 수능 필수로 하나 절대평가 9등급으로 평가, 기타 세부안 내년에 확정

4.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 백분위 지양 등급 기준 유지

5.국어/영어 A/B형 폐지, 수학 문과 나형/이과 가형 현 대학1년 수능 형태로 복귀

6. 특기자전형 유지 (문과 어학 및 이과 수학/과학)

7.성취평가제 (A,B,C,D,E) 대입반영은 중2까지 해당 사항 없음

8.학생부 '진로희망사항'에 학생의 진로 '희망사유' 기재란 신설 및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예체능 활동' 영역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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