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버님.

학생이 우수한 학생이라고 한다면 대학진학에 대한 부분들은 여전히 길이 열려있습니다.

단,한국에서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해외에서 영어로 수업을 듣는 부분에 대한 문제가 없다는 입증은

토플로 보여주셔야 한다라는 부분은 있겠지만 토플은 자주 볼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아직 준비에 대해서 가능하다라고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GPA 기준으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Merit Based Scholarship 을 제공을 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학교 지원 전략 자체를 성적우수장학금으로 잡고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실거구요

(실제로 저희 학생 중에서 성적우수장학금으로 학비의 50% 만 내고 재학을 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는 상황이라

부모님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덜한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학비가 저렴하고 지원이 가능한 일본의 우수대학들 역시 영어로 수업 진행이 가능한 상황들이기 때문에

와세다나 게이오 같이 명문사립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들도 있습니다.

싱가포르 대학들의 경우 역시 합격 하면 정부 장학금 보조로 인해 저렴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상황들도 있습니다만

준비 상황에 따라 저희가 진행 여부를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버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이가 우수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어른들이 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선택권을 갖게 해줘야 합니다.

전화 상담이나 방문 상담을 통해 부모님에게 부담이 적고 학생이 좀 더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논의를 해보시고 준비상황에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좀 더 상세하게 정보를 받으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직통번호: 070-4343-9010

으로 연락주시면 좀 더 상세한 설명과 준비과정,진행 가능한 상황들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글 내용 ====================

저는 현재 수능을 본 고3 학생의 학부모입니다.

제 딸은 정시까지의 결과를 보고 결정을 하고자 하나,만에 하나, 일이 잘 안되면 미국의 대학으로 보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부모 옆에서 공부를 하며 한국에서 대학을 진학을 하는 것이지만

아직 결과가 티미한 상황이라 부모로써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미국대학의 경우,학비가 많이 비싸다고 하던데 혹시 미국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니거나

혹은 저렴한 대학으로 진학은 가능한지요?

아이가 공부를 잘했던 상황이라 (국,영,수만 보면 내신 1.8등급입니다.전과목으로 해도 내신이 2.3등급 정도 나옵니다.)

이대로 주저앉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재수를 하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길이 있다면 부모로써 열어주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이렇게 두서없이 긴 질문을 드립니다.

그러면 상세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